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윌린 로사리오 (문단 편집) === 타격 === 메이저리그 시절에는 장타력은 있으나 선구안은 개판이었으며, 힘만 좋고 참을성 없고 머리 안 돌아가는 단순무식한 파워히터의 전형이었다. 속구에 강하지만 떨어지는 공에 극단적으로 약하며, 전반적인 타격 성적은 좋으나 타자들의 천국 [[쿠어스 필드]]를 쓰는 플라이볼 타자였기 때문에 홈원정 편차가 심한 편이었고[* 쿠어스 필드에서 플라이볼 타구를 날리는 홈런타자는 예외없이 홈원정 편차가 크게 나오고 쿠어스 필드를 떠난다면 가차없이 성적이 떨어졌다. 같이 홈원정 편차가 크더라도 [[맷 홀리데이]]라거나 [[래리 워커]] 같이 라인드라이브형 타자는 쿠어스 필드를 떠나더라도 성적 하락폭이 적은 편이었다. 이 때문에 [[토드 헬튼]] 같은 라인드라이브형 타자는 쿠어스 필드 때문에 오히려 평가를 손해본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윌린 로사리오는 전형적으로 일단 볼을 띄우는 유형의 타자이다.] 전성기는 날렸으나 실질적으로 딱 한 시즌으로 이후 몰락한 선수다. 걸리면 넘어가는 수준의 어마어마한 장타력을 보여줬던 것은 분명하다. 문제는 걸릴 수 있느냐라는 부분. 장타력에 비하면 컨택에 문제가 있으며 특히 낮은 쪽 공에 매우 약하다. || [[파일:external/checkswingroller.files.wordpress.com/screen-shot-2014-05-28-at-7-36-53-am1.png|width=100%]] || [[파일:external/www.baseballprof.com/Rosario-2012-2014.jpg|width=100%]] || || ESPN 핫존 || 홈런 플라이볼 비율과 비거리 변화 || 바깥쪽 낮은 공은 거의 손도 못대는 수준인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 30경기 정도가 되면 상대 투수들은 그냥 낮은 공만 계속 던지고, 로사리오는 배터박스 안쪽으로 바짝 붙어서 바깥쪽 중간 높이는 꽤 쳤지만, 대신에 몸쪽 공에 대처를 하나도 못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 KBO로 넘어오면서는 힘과 정확성을 모두 갖춘 전형적인 거포로 변신했다. 특히 2017시즌의 로사리오는 선구안이 이전 시즌보다 더욱 좋아졌다. 스탯티즈 기준으로 2016시즌 로사리오의 볼삼비는 0.37로서 같이 중심타선에서 활약했던 송광민과 비슷한 전혀 좋다고 볼 수 없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2017시즌의 로사리오는 볼삼비가 무려 0.82다. 작년에 비하면 굉장히 좋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자신만의 스트라이크 존을 형성하고 확실한 컨택과 선구안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7 시즌의 로사리오는 선구안과 컨택은 약간 떨어지나 대신 평균 정도의 발과 월등한 장타력을 보유하고 있는 [[김태균]]이라고 할 수 있다. 리그 내에서는 거의 약점이 보이지 않는 최정상급 타자로 군림하였다. wRC+로 보면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 [[최정]], [[최형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S급 타자의 스탯을 보여주고 있다. 2018 시즌 한신 타이거스에서는 48경기 타율 0.230의 부진한 타격성적 때문에 2군으로 강등되었다. 그 이유가 결국 바깥쪽 변화구에 약점이 고쳐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7년 로사리오의 성공은 KBO와 NPB, MLB의 수준차이를 보여준 수많은 예 중 하나일 가능성도 높다. 다만 2019시즌 AAA에서 다시 준수한 장타력과 타격을 과시했기 때문에 NPB에서의 성적은 적응 실패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